작년 하반기에는 에로게 쪽에서 그다지 제대로 한 작품이 별로 없었습니다. (대신 책 읽는 시간이 늘었죠.) 그나마 건드린 작품들에 대한 간단한 감상입니다.
내용 누설 포함입니다.
- 란스 퀘스트

- 일단 대부분의 퀘스트는 클리어 하고 엔딩도 봤습니다만, 심히 불완전 연소.......
역시 아쉬운 점이라면,
정식 넘버링 타이틀을 달았음에도 스토리 상 진전은 별로 없음
등장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지만, 후일담을 통해서 대거 정리해고 당함......
이 두가지로 귀결되지 않을까 봅니다.
- 기본 시스템은 '세계수의 미궁'처럼 '퀘스트 수행 + 레벨업으로 들어오는 포인트를 통한 스킬 장비' 구조입니다만, 란스 시리즈 답지 않게 캐릭터 간의 개성을 어필하기 힘들었던 것도 마이너스. 캐릭터는 정말 많은데..........ㅠ_ㅠ
게다가 캐릭터가 워낙 많다보니 등장만 하고 비중이 없는 캐릭터(특히 기존 인기 캐릭터)가 부지기수........ 전국란스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.......
이러니 저러니 해도 란스 시리즈에서의 캐릭터의 매력은 뛰어나지만, 뭔가 국지적으로만 애매하게 에피소드가 전개된게 못내 아쉽습니다.
개인적으로, 귀축왕 이후의 란스는 어째 6가 제일 좋았군요........
- 기존 캐릭터 들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건,
코판든 도트 > 매직 더 간지 > 마리아 카스타드 > 우르자 플래나아이스 > 우에스기 겐신 > 리즈나 란즈비프 > 모리 테루
신규 캐릭터 중에서는
리세트 카라 > 암즈 아크 > 알카네제 라이즈 > 파스텔 카라 > 키바코 > 칠디 샤프
정도가 호감.
전체적으로 신규 캐릭터는 '리세트 카라'라는 예외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기존 캐릭터 들의 매력에 비해 캐릭터 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데다가, 대부분 정리 해고........OTL
- 확장판인 '란스 퀘스트 매그넘'이 다음 달에 나온다고는 합니다만, 어차피 본편 진행은 안 될테죠....... 후일담 리셋도 안 될테고.......(먼 산)
- 유포리아
- 작년에 가장 화자가 되었던 작품 중 하나로, 특히 그 반전 요소 때문에 호응을 얻었던 작품입니다.
사실 이런 류의 가학적인 요소가 주된 소재인 작품은 정신 건강 상(--) 피하는 편입니다만, 워낙 반전 요소에 대한 평이 높아서 정신 건강에의 압박을 무릅쓰고 올 클리어를 했습니다........ (사실 스킵의 힘을 많이 빌렸.........--)
- 평가는 미묘........랄까 취향에 안 맞는다는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. 라이트노벨도 비슷하지만, 이런 류의 서브 컬쳐에서 제가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은 스토리와 캐릭터인데,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토리의 구성은 꽤 괜찮습니다.
문제는 캐릭터인데.......
작품의 핵심인 반전 요소 때문에 모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완전히 죽어버렸다는게 가장 아쉽습니다. 사실 제가 이 작품에서 가장 기대했던건 과연 '마나카 네무'라는 여러모로 강력한 성격의 캐릭터를 가지고 어떻게 납득이 갈만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는데, 나온건 캐릭터 붕괴.......... 여러가지 면에서 강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캐릭터성을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었다면 참 인상깊은 캐릭터가 될 뻔 했는데 말이죠......
- 게다가 뒤로 갈수록 가차 없는 엔딩들이 참....... (초반에 비주얼 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'뱌쿠야 린네' 루트 관련해서는....... 그냥 말을 말아야지......) 뭐, 설정상 주인공이 깊이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발을 뺄 수 없는 구조이기는 했습니다만......
그런 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엔딩은 '아오이 나츠키'루트였습니다. 대중적인 풍은 별로 일거 같고 좀 뜬금없기도 합니다만, 마음 맞는 연하남이 생기자 일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속세를 떠버리는 나츠키 씨의 행동력이 인상적이더군요. ^^;
: 써 놓고 보니 두 개군요. 카미도리 알케미 마이스터도 유에라 루트로 후반부까지는 갔는데 거기서 봉인중이라......-_-
내용 누설 포함입니다.
- 란스 퀘스트

- 일단 대부분의 퀘스트는 클리어 하고 엔딩도 봤습니다만, 심히 불완전 연소.......
역시 아쉬운 점이라면,
정식 넘버링 타이틀을 달았음에도 스토리 상 진전은 별로 없음
등장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지만, 후일담을 통해서 대거 정리해고 당함......
이 두가지로 귀결되지 않을까 봅니다.
- 기본 시스템은 '세계수의 미궁'처럼 '퀘스트 수행 + 레벨업으로 들어오는 포인트를 통한 스킬 장비' 구조입니다만, 란스 시리즈 답지 않게 캐릭터 간의 개성을 어필하기 힘들었던 것도 마이너스. 캐릭터는 정말 많은데..........ㅠ_ㅠ
게다가 캐릭터가 워낙 많다보니 등장만 하고 비중이 없는 캐릭터(특히 기존 인기 캐릭터)가 부지기수........ 전국란스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.......
이러니 저러니 해도 란스 시리즈에서의 캐릭터의 매력은 뛰어나지만, 뭔가 국지적으로만 애매하게 에피소드가 전개된게 못내 아쉽습니다.
개인적으로, 귀축왕 이후의 란스는 어째 6가 제일 좋았군요........
- 기존 캐릭터 들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건,
코판든 도트 > 매직 더 간지 > 마리아 카스타드 > 우르자 플래나아이스 > 우에스기 겐신 > 리즈나 란즈비프 > 모리 테루
신규 캐릭터 중에서는
리세트 카라 > 암즈 아크 > 알카네제 라이즈 > 파스텔 카라 > 키바코 > 칠디 샤프
정도가 호감.
전체적으로 신규 캐릭터는 '리세트 카라'라는 예외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기존 캐릭터 들의 매력에 비해 캐릭터 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데다가, 대부분 정리 해고........OTL
- 확장판인 '란스 퀘스트 매그넘'이 다음 달에 나온다고는 합니다만, 어차피 본편 진행은 안 될테죠....... 후일담 리셋도 안 될테고.......(먼 산)
- 유포리아

- 작년에 가장 화자가 되었던 작품 중 하나로, 특히 그 반전 요소 때문에 호응을 얻었던 작품입니다.
사실 이런 류의 가학적인 요소가 주된 소재인 작품은 정신 건강 상(--) 피하는 편입니다만, 워낙 반전 요소에 대한 평이 높아서 정신 건강에의 압박을 무릅쓰고 올 클리어를 했습니다........ (사실 스킵의 힘을 많이 빌렸.........--)
- 평가는 미묘........랄까 취향에 안 맞는다는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. 라이트노벨도 비슷하지만, 이런 류의 서브 컬쳐에서 제가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은 스토리와 캐릭터인데,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토리의 구성은 꽤 괜찮습니다.
문제는 캐릭터인데.......
작품의 핵심인 반전 요소 때문에 모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완전히 죽어버렸다는게 가장 아쉽습니다. 사실 제가 이 작품에서 가장 기대했던건 과연 '마나카 네무'라는 여러모로 강력한 성격의 캐릭터를 가지고 어떻게 납득이 갈만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는데, 나온건 캐릭터 붕괴.......... 여러가지 면에서 강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캐릭터성을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었다면 참 인상깊은 캐릭터가 될 뻔 했는데 말이죠......
- 게다가 뒤로 갈수록 가차 없는 엔딩들이 참....... (초반에 비주얼 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'뱌쿠야 린네' 루트 관련해서는....... 그냥 말을 말아야지......) 뭐, 설정상 주인공이 깊이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발을 뺄 수 없는 구조이기는 했습니다만......
그런 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엔딩은 '아오이 나츠키'루트였습니다. 대중적인 풍은 별로 일거 같고 좀 뜬금없기도 합니다만, 마음 맞는 연하남이 생기자 일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속세를 떠버리는 나츠키 씨의 행동력이 인상적이더군요. ^^;
: 써 놓고 보니 두 개군요. 카미도리 알케미 마이스터도 유에라 루트로 후반부까지는 갔는데 거기서 봉인중이라......-_-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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